보도자료

김종성씨 대구예총 회장 당선…“소통·화합·수평적 동반자 될 것” (2018.01.22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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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25 10: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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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표 중 56표 득표 임기 4년 회장

정책기획단·예술촌 건립추진 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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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대구예총 회장에 김종성 대구연극협회장<사진>이 당선됐다.

지난 19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진행된 대구예총 회장 선거에서 김종성 대구연극협회장이 유효표 100표 중 56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제11대 대구예총 회장 선거를 위한 이날 대구예총 총회는 오후 4시에 류형우 전 대구예총 회장의 주재로 시작됐다. 지난해 대구예총의 결산 및 감사 결과를 보고·처리한 후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최승욱)가 진행됐다. 후보 2인의 정견 발표 후 시작된 투표에는 대구예총 산하 10개 협회별로 10명씩 선정된 100명의 대의원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기호 2번 김종성 후보가 100표 가운데 56표를 얻었다.

함께 경쟁에 나섰던 기호 1번 박병구 후보(대구미술협회장)는 44표를 얻었다.

투표권자인 대의원 100명 중 과반수가 투표하고 투표자 중 최다 득표자가 당선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김종성 회장은 당선 후 감사에 대구미술협회 남학호씨와 대구문인협회 김석씨를 감사로 임명했다.

김 회장은 후보로 나서면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예술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기획단 운영 △대구예총 주관 사업의 각 협회 중심 추진 △협회별 대표브랜드 사업 육성을 통한 대구의 문화예술도시 브랜드 강화 △대구시 지방보조금 교부 시 단체 자부담률 적용으로 인한 애로점 해소 △창작 및 레지던스 공간, 전시실, 공연장, 박물관, 예총회관 등을 함께 아우르는 종합예술촌 건립 토대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하나되는 대구예총, 열린 대구예총’ ‘정책이 반영되고 정보가 공유되는 대구예총’ ‘모든 협회를 섬기며 도움을 주는 대구예총’을 표방하며 선거전에 임했던 김 회장은 당선이 확정된 후 “예술인의 뜻을 잘 받들어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수직적 리더십이 아닌 수평적 동반자의 자세로 회원 1만여 명과 함께 역동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연극협회 전국지회장협의회장과 극단고도 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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