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예술 꿈나무들이 펼치는 9일간의 경연·축제 한마당 (2018.05.08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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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14 10: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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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예총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12일 코오롱야외음악당서 개막공연

무용·연극 등 전국에서 292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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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이 주최하는 2018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이 12일부터 20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 등지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시상식 모습. <대구예총 제공>
대구예총(회장 김종성)은 2018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을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숲속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개막 축하 공연은 12일 오후 7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연다. 올해 4회째인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은 공연중심의 문화예술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대구에서 대구예술의 꿈나무인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초·중·고등부와 대학부로 구분되는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은 4월 한 달간 참가 신청을 받아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뮤지컬 등 4개 부문에서 경연을 겸한 축제를 펼친다. 접수 마감 결과 총 292팀(초·중·고등부 161팀, 대학부 131팀) 2천300여 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국 참가 팀도 90여 팀이 되었다.

웹하드 예심을 거쳐 본선 경연은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숲속공연장에서, 결선 및 폐막공연과 시상식은 20일 오후 5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해 대구시장상, 대구시교육감상 등(총상금 1천550만원)이 수여된다.

12일에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창작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전년도 초·중·고 대상 팀인 ‘M플리오리트’를 비롯해 대학부 ‘Knock6’(우수상/실용음악), 대구초등의 ‘얼쑤! 일번지 풍물반’(인기상/국악) 등 역대 수상팀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특별 공연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IKON’을 비롯해 국악밴드 ‘나릿’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콜라보, 성악중창단인 ‘인칸토’의 공연, K-pop 퍼포먼스팀인 ‘비스타’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20일 폐막 공연에는 14개 결선팀들의 경연과 함께 초청가수들의 초청 공연 등이 이어진다.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접수해 전국 청소년 예술대회로서의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았다”며 “교실을 벗어나 펼치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꿈과 재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053)651-5028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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